지난주 휴가를 내고 친구들과 제주도에 가서 잊지 못할 미국 힐 근처의 맛있는 가게를 찾았습니다.지금까지 먹는 막국수와는 비교가 안 될 만큼 뛰어난 중이라 소개합니다.50m NAVER Corp. 좀 더 보고/OpenStreetMap지도 데이터 x NAVER Corp./OpenStreetMap지도 컨트롤러 범례 부동산처럼 읍 면 동시, 군, 구시, 길국
제주순메밀막국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녹차분재로 60
제주순국수막국수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1413-3 전화번호 : 064-792-0600 영업시간 : 매일 00:00-24:00
우리가 방문한 제주순소바막국수는 신화역사공원에서 차로 4분 거리에 있었습니다. 멀리서도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규모가 커서 금방 찾을 수 있었습니다.
건물 앞에는 넓은 전용 주차장도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주차 걱정은 필요 없어요. 24시간 영업하는 곳이라 언제든 들르기 좋습니다.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니 웨이팅 기기가 먼저 눈에 띄었습니다. 대기 시 전화번호를 등록하면 연락을 주는 방식이라 줄을 서서 기다리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그리고 카멜리아힐 근처 맛집은 실내도 굉장히 넓었습니다. 테이블 수도 충분히 준비되어 있어 단체로 들러 식사하기에도 좋은 장소였습니다.
또한 나무 아기 의자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이물질이 묻은 곳이 하나도 없이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어 학부모님들께서 안심하고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벽면에는 식재료에 대한 패널이 걸려 있어서 들여다봤어요. 100% 제주산 순국수만 쓴다고 하니 믿음이 가고 그냥 찾아온 줄 알았어요.늑대 주문을 하기 위해 메뉴를 살펴봤습니다. 들기름 막국수, 온면에 사이드 요리로 수육까지 듬뿍 시켰어요.이야기를 하는 동안 주문한 요리가 세팅되었습니다. 깔끔함이 느껴지는 담아내기와 푸짐한 양까지 하자가 하나도 없는 구성이었습니다.일단 김치부터 한 장 뺐는데 수분 가득이 포인트였어요. 물김치 느낌이 나고 감칠맛이 나는 것이 식욕을 돋우기에 충분했습니다.이어서 메인 요리인 들기름 비빔국수를 만나봤습니다. 입소문으로 유명한 카멜리아힐 근처 맛집답게 각종 재료를 아낌없이 넣어주셔서 눈이 먼저 즐거웠습니다.젓가락으로 골고루 섞은 후에 맛보니 면이 굉장히 질겨졌어요. 게다가 고소한 들기름이 면 속까지 골고루 스며들어 있어 씹을 정도로 풍미가 깊었습니다.이번에는 김치로 매운맛을 더해 탐미했어요. 씹는 순간 배추의 달고 매운 맛이 나와 감칠맛을 한층 높여주었습니다.다음은 황태회 막국수를 공략했습니다. 새빨간 양념과 들깨가루, 무채 등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어 아래쪽에 깔린 면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양이 풍부했습니다.바로 양념장과 면이 잘 섞이도록 섞어주었더니 톡 쏘는 향이 콧속을 찔러와 냄새만 맡아도 입안 가득 군침이 돌았습니다.입을 크게 벌리고 시식했는데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로 매워서 누구나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면도 탄력적으로 손질되어 씹는 재미가 느껴져요.카멜리아 힐 근처 맛집에서는 동치미 국물도 제공해 주셨어요. 그냥 드셔도 되는데 면이 좀 마른 것 같다고 생각할 때 부으면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가게 되는 거예요.그리고 함께 주문한 온면은 따뜻한 국물이 들어가 있어 추운 겨울 메뉴로 제격이었습니다. 역시 양이 많아서 둘이서 나눠 먹어도 충분했어요.양념도 간단하게 담아 면의 식감과 풍미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셔서 깔끔하면서 담백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또 삶은 달걀을 반으로 잘라주셨는데 단면이 매끄럽게 잘린 상태였어요. 따끈따끈할 때 즐기니 노른자의 고소함이 더 커지는 것 같았어요.이날 카멜리아 힐 근처 맛집에서 즐겼던 수육도 별미 중 별미였습니다. 제주 생삼겹살을 이용해서 그런지 푸석푸석하고 너무 미끈했어요.퀄리티가 낮은 고기는 아무리 삶아도 냄새가 나는데 여기는 고기 향만 진동하니까 그냥 주워 먹어도 최고였어요.그리고 같이 나온 보쌈무 채썰기를 올려서 씹는 재미를 살려줬어요. 된장이나 쌈장이 없어도 감칠맛이 확 나서 감탄하면서 즐기게 되었습니다.남은 막국수에 겹쳐 먹어도 일품입니다. 고소하고 매운 맛이 식욕을 돋우기 때문에 한입도 남기지 않고 뱃속에 저장하게 되었습니다.남은 막국수에 겹쳐 먹어도 일품입니다. 고소하고 매운 맛이 식욕을 돋우기 때문에 한입도 남기지 않고 뱃속에 저장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