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슬픈 사랑 배우 장진영 남편의 순애보

장진영은 1972년 6월 14일 전북 임실에서 태어났지만 성장기는 전주에서 보냈다. 전주 중앙여고와 상명대 의상학과를 졸업했다. 소녀시대에 예능 분야에 소질이 있어 미술과 피아노 부문에서 많은 수상을 했다. 대학에서 피아노 전공을 고려했지만 최종 의상학을 선택한다. 대학을 다니며 모델로 활동하다 1992년 미스코리아 충남 진에 선발돼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장진영은 1972년 6월 14일 전북 임실에서 태어났지만 성장기는 전주에서 보냈다. 전주 중앙여고와 상명대 의상학과를 졸업했다. 소녀시대에 예능 분야에 소질이 있어 미술과 피아노 부문에서 많은 수상을 했다. 대학에서 피아노 전공을 고려했지만 최종 의상학을 선택한다. 대학을 다니며 모델로 활동하다 1992년 미스코리아 충남 진에 선발돼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1997년 KBS 드라마 ‘내 안의 천사’로 데뷔,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SBS 순풍산부인과(1998), MBC 흐르는 건 세월뿐일까(1999) 등에서 열연했다. 1999년 개봉한 이광훈 감독의 영화 ‘자귀모’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스크린에 진출한다. 1997년 KBS 드라마 ‘내 안의 천사’로 데뷔,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SBS 순풍산부인과(1998), MBC 흐르는 건 세월뿐일까(1999) 등에서 열연했다. 1999년 개봉한 이광훈 감독의 영화 ‘자귀모’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스크린에 진출한다.

장진영의 데뷔작인 ‘내안의 천사’와 인기를 얻은 ‘순풍산부인과’의 한 장면 장진영의 데뷔작인 ‘내안의 천사’와 인기를 얻은 ‘순풍산부인과’의 한 장면

‘반칙왕’에서 프로레슬링 체육관 관장의 딸 민영 역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2001년 개봉한 윤종찬 감독의 저예산 공포영화 ‘소름’에서 첫 주연을 맡았다. 이 영화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스페인 시체스영화제 여우주연상, 포르투갈 판타스포르트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반칙왕’에서 프로레슬링 체육관 관장의 딸 민영 역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2001년 개봉한 윤종찬 감독의 저예산 공포영화 ‘소름’에서 첫 주연을 맡았다. 이 영화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스페인 시체스영화제 여우주연상, 포르투갈 판타스포르트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영화 ‘국화향기’ 영화 ‘국화향기’

2003년 개봉한 ‘국화향기’에서는 위암 환자 민희재 역을 맡아 극중 연인 박해일과 애틋한 사랑을 연기하며 관객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같은 해 ‘싱글즈’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2005년 ‘청연’에서는 한국 최초의 여류 비행사를 연기했고, 이듬해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에서는 여성의 삶을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그해 대한민국영화대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최고 스타로 자리매김한다. 2003년 개봉한 ‘국화향기’에서는 위암 환자 민희재 역을 맡아 극중 연인 박해일과 애틋한 사랑을 연기하며 관객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같은 해 ‘싱글즈’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2005년 ‘청연’에서는 한국 최초의 여류 비행사를 연기했고, 이듬해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에서는 여성의 삶을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그해 대한민국영화대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최고 스타로 자리매김한다.

영화 ‘청연’ 영화 ‘청연’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장진영은 한동안 연기 활동에 매진하던 2008년 9월 위암 말기 진단을 받는다. 당시 장진영에게는 5살 연상의 남자친구가 있었다. 중앙대를 졸업하고 일리노이주립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은 김용균 씨다. 그는 5선 의원을 지낸 김봉호 전 국회부의장의 차남이기도 하다. 두 사람은 각각 34세, 39세 때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 첫 만남부터 서로는 운명적인 사랑이 찾아왔음을 직감한다. 장진영은 한동안 연기 활동에 매진하던 2008년 9월 위암 말기 진단을 받는다. 당시 장진영에게는 5살 연상의 남자친구가 있었다. 중앙대를 졸업하고 일리노이주립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은 김용균 씨다. 그는 5선 의원을 지낸 김봉호 전 국회부의장의 차남이기도 하다. 두 사람은 각각 34세, 39세 때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 첫 만남부터 서로는 운명적인 사랑이 찾아왔음을 직감한다.

 

장진영은 김 씨와 부부용을 맺은 뒤 사흘 뒤인 2009년 9월 1일 천국의 천사가 됐다. 향년 37세. 그해 12월 김 씨는 장진영과 608일간의 가슴 아픈 사랑을 담은 <그녀에게 보내는 마지막 선물>을 발간했다. 여기에는 만남부터 이별에 이르기까지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가 담겼다. 그는 지금은 진영과의 추억이 선명하지만 나도 사람이니까 언젠가는 그 기억이 모호해진 것이다. 추억을 잃어버리고 싶지 않았다. 그 방법이 집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코미야 발간 이유를 밝혔다. 이어 진영은 알려진 것보다 더 여성스러운 여자였고, 반면 누구보다 강한 사람이었다. 이 책이 진영을 좋아했던 많은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진영과 함께한 시간을 이렇게 책만으로도 남길 수 있게 된 것이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 제목 그대로 그녀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장진영은 김 씨와 부부용을 맺은 뒤 사흘 뒤인 2009년 9월 1일 천국의 천사가 됐다. 향년 37세. 그해 12월 김 씨는 장진영과 608일간의 가슴 아픈 사랑을 담은 <그녀에게 보내는 마지막 선물>을 발간했다. 여기에는 만남부터 이별에 이르기까지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가 담겼다. 그는 지금은 진영과의 추억이 선명하지만 나도 사람이니까 언젠가는 그 기억이 모호해진 것이다. 추억을 잃어버리고 싶지 않았다. 그 방법이 집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코미야 발간 이유를 밝혔다. 이어 진영은 알려진 것보다 더 여성스러운 여자였고, 반면 누구보다 강한 사람이었다. 이 책이 진영을 좋아했던 많은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진영과 함께한 시간을 이렇게 책만으로도 남길 수 있게 된 것이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 제목 그대로 그녀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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