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브리치즈 파스타, 복숭아 샐러드, 밥솥 카레, 멕시카나 닭강정, 마라요푸떡, 마담로익 크림치즈, 닭갈비 떡볶이, 무화과 토스트

여러분 잘 지내시죠?배부른 이모티콘으로 시작하는 한달 집밥 포스팅, 아니 근데 오늘도 컬리 이벤트 사라진거 맞나요?… 나 파블로프의 개같은 사람이라 아무것도 안주면 포스팅이 안되는데… 아무튼 간다.. 주먹다짐을 해보세요

6-7월에도 많이 주문했습니다.하지만 미친 듯한 적립금 사용으로 돈을 절약했다..악!

상큼한 브리치즈 파스타와 복숭아 샐러드로 시작해요 예전에 사두었던 브리치즈가 있었는데 유통기한이 한 달 정도밖에 남지 않아서 빨리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던 성시경이 브리치즈 파스타 맛있었던 일이 생각나서 만들어봤어

<브리치즈파스타> 재료 : 브리치즈 1개, 방울토마토, 바질잎, 마늘(반숟가락), 소금, 후추, 올리브유의 재료만큼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지만 파스타면을 삶음으로써 브리치즈를 녹이므로 모든 재료는 적당히 썰어 올리브유, 다진마늘, 소금후추를 넣고 밑간을 넣고 삶은 파스타면을 넣고 섞으면 완성! 잘 녹지 않으면 면을 버리지 말고 계속 넣으면서 섞으면 돼요 복숭아 샐러드는 복숭아, 토마토, 파프리카를 깍둑썰기 해서 바질, 발사믹 식초, 올리브유, 후추를 뿌려서 완성 – 과일 샐러드 만든 건 아마 처음인데?발사믹소스와 복숭아도 어울리고 새콤달콤해요

친구의 복숭아를 한 박스 샀기 때문에 하루에 2개의 복숭아를 먹는 사람, 바로 내 음식으로 만드는 유일한 사치입니다.. 이 복숭아… 아무튼 수복이라서 물이 뚝뚝 떨어져서 너무 맛있어.요구르트에 올려 먹는 것도 굉장히 맛있습니다

위에 브리치즈 파스타를 만들면서 그 재료가 그 재료라서 저녁에 먹을 카레까지 만든 사람ㅋ 인스타에서 밥솥으로 카레를 만드는 영상을 보고 천재라고 생각해서 만들어 본 밥솥 카레입니다.야채를 깍둑썰기로 해서 고형 카레를 넣고 물을 곱게 부어 취사를 누르면 되는데 고형 카레가 잘 녹지 않고 적당히 녹인 다음에 한 번 더 쾌속 취사를 했더니 녹는 야채는 녹아서 초록색이 된 카레!

만들고 바로 먹었어야 했는데 위에 점심이 가득 차 세 그릇 소분해 놓고 다음날 아침에 먹었어요.어쩌다보니 저렇게 담겼지만, 꽤 예쁜

이거는 언젠가 먹었던 맥시카나 닭강정 세일을 계속 했었는데 후기가 좋아서 한번 사봤어요.제일 좋은점= 전자레인지로 조리할 수 있다고 했는데 반정도 꺼내서 전자레인지에 구워 토마토랑 같이 먹으면서 건강식이라고 뇌 속이는 행위 ㅋ 아무튼 닭다리 많은 느낌으로 난쟁이 맛있었습니다 아직 한 방 남았어, 야호!

떡볶이 좋아하는데 떡볶이가 웨빗소?w하는 사람이라 엽기떡볶이는 혼자 먹으려고 사 먹어본 적이 처음인데, 마라떡볶이 포장대전에 저도 참가했어요.우산 없이 카페에 가서 비가 내리는 대참사가 일어났지만, 달리고 버스를 타고 포장해 오는 열정을 발휘^^!마라 떡볶이 9천원은 못 참으니까!엽떡은 거의 2년 만에 먹는 것 같은데 엽떡의 비호감에서 호감으로 변신했어요~ 역시 원조인 기업의 연구원들은 열정이 다르고 자존감도 다르고 완벽함도 다르고…이를 가는 톡 쏘는 마라의 맛을 구현했다는 이야기.. 공부가 되었습니다.. 대기만성, 대기만성!

엽떡도 먹을 정도로 먹었는데 남은 건 두 그릇으로 소분해서 한번 엽떡에 쫄면 사리를 하나 넣어서 즐겨줬어요.쫄면 하나에 400칼로리인데 다음 날은 바쁘니까 봐주겠다.칼리프페에서 받은 델리치오 와규 스테이크가 아주.. 구워 먹듯이 구운 것 같아서 비주얼 안 좋은데 너무 맛있었던 거. 얘도 한 방 남았어!일본에서 사온 돈코츠 라멘에 김데코 유통기한 1년 지난 오트밀..로 만든 오트밀 미역죽..요가 가기전에 먹어야 정말 팔에 힘이 들어가는데 탄수화물을 다른 목적으로 다 섭취해주고 있나요?ㅋ일상 글에 올린 까리유링기 사진이 너무 예뻐. 음식 사진을 사랑해도 될까요?마담로익 크림치즈를 한번 먹어놨는데, 무화과 이벤트에 당첨돼서 무화과와 카나페에 사용될 예정이야.무화과는 보지도 않았지만 맛있다블루베리를 1kg 사서 냉동실에 1년 이상 있는 것을 보고 과일 미니팩 400g을 주문해 봤습니다.6900원이었으면 안 샀을 텐데 앞으로 이렇게 계속 세일해준다면 계속 사겠습니까?세가지 맛을 즐기는게 너무 신난다~마지막은 너무 잘먹었던 닭갈비 떡볶이~요놈도 이렇게 고기 많이/떡 가득 채워서 두번에 나눠먹었어요 닭갈비에 술을 못참은게 들통나버린 맥주와 막걸리 사진;;인스타에서 무화과 이벤트에 당첨됐거든요.새로 산 오븐에 구워서 두 가지 버전으로 시도해 보았습니다.촌스럽게 그릴망 손으로 살짝 만져서 세 손가락을 데었다; 아무튼 2피스는 무화과잼+크림치즈+무화과로 차갑게 2피스는 무화과잼+브리치즈+무화과오븐으로 구웠는데 둘다 너무 맛이 없을수가 없었어요 오오븐을 샀더니, 이것저것 엄청 욕심이 나는데… 나 빵 좋아하지 않는데 무화과타르트 만들어볼래?7월 집밥 끝!여기까지 봐준 당신들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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