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근거를 바탕으로 의학 관련 지식을 전달하는 의대생 영구원입니다. 오늘은 제가 건강 관련 에디션을 연재하면서 지난 ‘비염’ 글에 이어 부비강염(축농증)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우리 아이는 이런 노란 콧물이 납니다 계속 이러고 있는데 괜찮나요?저에게 이런 질문을 해주시는 부모님의 요청으로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축농증(부비강염)으로 고민하시는 분들 중 의대생 분석 자료를 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끝까지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1. 어린이 부동염 환자 수가 많은 이유: 통계의 진실
전회 발표된<국민 건강 보험 공단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으로 축농증 환자 중 5명에 한명이 9세 이하의 아이였습니다.그럼 9세 이상의 아이는 그냥 놔둬도 괜찮을까?어렸을 때는 원래 이럴까?생각하고 있는 분이 계시지만, 통계를 제대로 해석할 수 있어야 합니다.10~80대까지 여전히 환자 수가 많다는 의미 어릴 때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결국 어른이 되어서도 계속 고통 받지 않으면 안 되다-라는 의미입니다.어렸을 때는 부모가 의무적으로 병원을 데리고 가는데, 성인이 된 뒤에는 아파도 혼자 참는 경우가 많으므로 환자 수가 줄어 보일 뿐이에요.각종 의학 자료, 논문, 통계를 보면서 작성한 결론, 오히려 조금이라도 어릴 때 빨리 부비동염을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원인과 함께 이 글에서 결론을 내겠다고 생각합니다.2. 부비동염의 원인과 원리
선생님, 그럼 부비강염을 없애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정상인 코 vs 부비강염 환자의 코를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사진에서 확인하실 수 있듯이 비장애인의 콧속과 부비강염 환자의 콧속에서는 전혀 다른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정상인의 코에서는 원활한 순환이 이루어지지만 부비강염 환자의 코에서는 노란 콧물이 가득 차고 심지어 머리 위까지 그 콧물이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부비강염의 원인 3
부비동염의 원인을 알려면, 부비동의 구조를 우선 알아야 합니다.1. 점막의 염증의 위처럼 부비동염의 경우 폐에 공기가 들어가는 통로인 코 점막에 염증이 발생해서 일어나죠.즉 얼굴의 뼈의 빈 공간의 점막에 발생하면서 염증이 심해지고 누런 콧물까지 발생합니다.(민·정진영 경희대 병원 이비인후과 교수의 인터뷰를 참고로 하는 것도 추천합니다.)2. 국부 감염 바이러스에 의한 상기도 감염 후 발생하는 이차적 세균성 감염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3. 점액 청소 기능의 부작용 코 속 점막이 부어 오르면 저절로 구멍이 막혀서 부비동 내에 점액이 쌓입니다.게다가 오랫동안 지속되면 세균 감염이 따르고 염증이 생기기도 합니다.정리하면 결국 3개의 원인이라는 다양한 요소가 있지만 결국 결과적으로는 염증 발생 점막에 염증이 확산되면서 콧물까지 발생이 2개의 악순환이 반복되게 됩니다.3. 항생 물질로 부비동염 치료?
“홍· 쓰노 and김·대우”(2015).만성 비전 부비동염의 표현형에 보다 정확한 약물 치료.Allergy Asthma&Respiratory Disease, 3(3), 167-172.
홍승노, 김대우 교수의 논문을 바탕으로 부비강염 항생제 치료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해당 논문에서 나온 자료를 종합하면 부비강염으로 인해 병원에 가면 아래와 같은 3가지 치료를 받게 됩니다. 항생제 요법 일반적으로 부비강염에서 항생제 치료의 효과가 많이 보고되어 왔으므로 병원에서는 관습적으로 항생제 치료를 권장하게 됩니다.
만약 이때 부 비동 입구 주변에서 형성되는 눈물 모양의 씨앗 덩어리인 “염증”이 있을 경우 다른 접근을 해야 합니다.일반적으로는 증상 치료 때문에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과는 달리 염증이 있는 경우는 MMP9, ECP, MPO등의 염증 물질을 줄이고 폴립의 크기를 줄이는 데 집중합니다.2. 비강 스테로이드는 세포 내의 glucocorticoid receptor을 통해서 작용합니다.간접적으로 비강의 점막 또는 비용의 상피 세포의 chemotactic cytokines의 분비를 감소시키고 직접적으로는 호산성의 기능을 저하시킴으로써 염증을 완화하는 역할을 합니다.그럼 그 치료를 받으면 부비강염을 완치할 수 있습니까?여기까지 설명을 읽으면 이게 좋은 해결법인가?생각할지도 모릅니다.그러나 내가 깊은 자료를 살펴보고 공부한 결과 나의 결론이 아니었습니다.
제가 첨부한 논문에 들어있는 내용입니다. 제대로 된 연구가 없어 결론을 말하기 어렵다. 내가 의대에 와서 가장 당황스러웠던 부분이에요. 지금 많은 분들이 받고 있는 치료법이 이렇게 제대로 증명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제가 오히려 이런 댓글을 쓰고 있어요.
그래서 저는 부비강염 관련 논문, 자료를 보면서 <면역력> 측면에 집중을 했습니다.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논문순천향 의과 대학 소아과 학교실의 논문을 비롯한 연구에서 두가지의 대조군의 부비동 염증장을 비교한 결과 면역력이 강한 사람과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다음과 같은 차이를 보이는 것을 알았습니다.면역력이 강한 사람의 부비동염 세균성 감염, 점액 청소 기능의 부작용 발생 시 자연 치료 능력 up면역력이 약한 사람의 부비동염 세균성 감염, 점액 청소 기능의 문제 발생 시 자연 치료 불가능:한번 부비동염의 심각 화가 진행될 경우 계속 문제가 심화되면서 지속한다.이들 부분을 종합하면 결국 지난번<비염의 원인>의 글처럼 특히 어린이의 나이로 부비동염이 발생할수록 면역력의 측면에 신경 써야 합니다.선생님, 그럼 면역력을 갖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습니까?비염으로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 말씀 드렸고, 이번 글도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때문에 병의 발병 원리에서 설명했습니다.어려운 내용이었지만, 가능한 한 간단하게 설명한다고 썼는데, 단 한 사람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다행입니다.다음의 글에서는 축농증, 비염을 해결하기 위해서<근본적인 면역력을 키우는 방법>에 대한 글을 가지고 올게요!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