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동 다이소 학용품을 중심으로 살펴본 리뷰

노트 사러 다이소로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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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대전둔산타임월드점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로 25

대학원 복학 전에 노트가 필요했는데, 집에 굴러갈만한 흔한 노트는 하나도 없던 그 근처를 지나가는데 다이소가 있어서 일찍 갔다니 정말 신기하지..평소에는 다이소에 가서 이걸 사려고 하다가 막상 다이소에 오면 전혀 기억이 안나는 마법사; 확실히 주방용품을 사려고 했는데 기억이 안난다면 패스 일단 필요했던 노트를 사려고 둘러봤다.

문구용품은 2층으로 가야 한다 나름 큰 곳이라 그런지(무려 3층) 여기 각 층에 뭐가 있는지는 잘 보고 다녀야 한다(다이소 쇼핑몰에서 헤매지 않기로 ㅋㅋ)

2층에 있는 문구용품을 보러 가봤는데…이건 뭔가

스티커 자판기

진짜… 다다 스티커가 붙어 있구나.뭔가 했더니 네이밍스티커 이것저것 제작 가능한 스티커 자판기가 땡! 다른 지점에는 없었는데 여기 이런 게 다 있구나.급하게 아이들 학용품, 내 물건에 붙일 네임스티커가 필요할 때는 이용해 달라 유지하기로

사진 다 찍어놓기에는 정말 뭐가 많아.오늘 필요한건 학용품이니까 학용품만 구경하고 나올거야…나라는 사람이 3층에서 볼것이 많은데 딱 학용품만 보고 나가는 나라는 사람

나는 여러 예쁜 노트들이 어디에 있는지 찾아봤지만 사실 다이소의 규모에 비해 문구류는 생각보다 선택지가 별로 없었다.

에코백 가방 종류는 엄청 많아. 가방샵인가 하고…

학용품의 종류보다 팬시에 가까운 다양한 굿즈, 캐릭터 용품이 많다.

여기 마블 공식 플레이스 같네.굿즈가 진짜 많다.우리 아이는 여기서 마블 와팬을 구입했다

학용품 전문점이 아니기 때문에 테스트할 수 없도록 모두 패키징되어 있다 왠지 저렇게 포장되어 있어서 문구점에 모두 모여있는 팬들보다는 더 고급스럽다추억의 미키마우스, 곰돌이 푸 캐릭터가 들어간 여러 제품,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가본다.나는 디즈니 만화원의 추억을 가진 세대로 매주 일요일 그 캐릭터들이 나오는 만화를 그렇게 기다렸어… 사실 내용은 기억도 안나.톰과 제리 빼고는이렇게 밑으로 내려가면 또 다양한 주방용품이나 욕실용품 등이 등장하는데……저는 요즘 필요없는 물건은 사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시즌이라 좀… 소비를 절제하기로 한다(요즘은 재테크 공부중이라 후훗) 게다가 아이들과 함께 들어왔으니 빨리 나가지 않으면 주머니가 털털해질 것이다.내가 고른 노트는 이거 5천원에 공책을 10권이나 살 수 있다니 정말 싸고 좋네.역시 다이소에는 싼게 다 있어요속지도 이 정도면 정말 다행이다 그냥 기본적인 무제 노트인데 너무 길지도 얇지도 않은 일반 노트처럼 보인다.이제부터 열심히 공부하면서 필기를 하면 돼.. 노트에 담은 나의 마음가짐 : )셋째 아이를 낳고 미루었던 대학원 공부를 다시 하게 된 새 학기도 시작되었다. 노트는 싸지만 그 노트들의 내용은 결코 싸지 않을 것이다 1년 만에 다시 복학하는 만큼 무려 학자금 대출까지 끌어와 공부할 만큼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 🙂 아이들이 자라는 만큼 저도 함께 자라기 위한 공감 댓글 환영합니다 ♡셋째 아이를 낳고 미루었던 대학원 공부를 다시 하게 된 새 학기도 시작되었다. 노트는 싸지만 그 노트들의 내용은 결코 싸지 않을 것이다 1년 만에 다시 복학하는 만큼 무려 학자금 대출까지 끌어와 공부할 만큼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 🙂 아이들이 자라는 만큼 저도 함께 자라기 위한 공감 댓글 환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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